어제 자리펴는데서 이야기 중단했었지??
업무 시작하기전에 얼렁 나머지 사진을 .. 헛둘.. !!
암튼, 그렇게 회를 준비시켜놓고 방파제로 나가니,, 아, 이보다 시원할수가 없더라.
기냥, 낭만이 감성이 저 밑에서 부글부글...
좋아 보입니다 어르신들.. ^^* (무슨 이야기들을 하고계실지.. 훔)
자 우리도 자리깔자..며 아버님 직접 자리펴주시고,,
거들지도 않고 데양은 사진 찍느라 정신없;;
등대라고만 알았었는데, 걍 표시등이라고... 암튼 이쁨.
좌측으로는 정자 보이시고
자리잡은곳 뒷편에 꼿꼿이 두어시간을 저자세로 계시던
내가 이동네 대통령이여~ 하시던, 카리스마 짱이던 류주임의 아버님
그렇게 회를 기다리는 즐거운 시간이 흐르고
얘야~ 회 왔다!!!!!!!!
어? 그래요????
떡!
헉! (멍게 색깔 좀 봐, 문어 32키로짜리의 다리하나가 저만큼)
어서 세팅!!!!!
침이 고인다아아. 가심이 뿌듯해지기까지 한다아아
그렇게,, 아까운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
어느덧, 항구엔 밤이 찾아 왔고,,, 사진따위, 여기서 끝! 후후후
즐겁고도 아쉬운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갔는데,
2차 자리를 마련하는 동안, 전화 한통 받으러 여자방으로 들어갔던 데양은 잠이 들어버렸다.
아! 있을 수 없는 일이며, 통탄할 일이로다.
어찌 놀러가서 (그것도 1박에) 자정도 못 넘기고 잠이 들 수가 있단 말이냐.
이것은 분명 직전에 통화한 남친의 최면에 걸린것이 아니고서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조만간, 어딘가, 다시금 놀러가
반드시 밤새워 포커를 치리라. 아아아 이 울분의 억울함. ㅡㅜ
할튼,
날이 새고,
꼴딱 밤을 샌 전사들이 아침을 먹으러 진군한당..
간밤에 아버님이 저 등대 올라가 구경하라 하셨는데,
이런,, 공사관계로 출입금지ㅡㅡ;
아침먹으러 오라하셨다길래, 다시 활어장으로 향했
아침 부둣가는 이렇군. 배들도 벌써 다 들어오고;;
아침 먹기 전에 이거 먹고, 남으면 들고가라며 주신 오징어 통(?)말림.
그리고 막간을 이용해 김밥도(이렇게 별거 안 들어간게 맛있다니깐!)
드디어 말로만 듣던 물회!
오징어 회가 주를 이루는 물회, 막국수맛과 비슷하면서 훨씬 고소한.
아침내내 멍하던 사람들이 이거 물회 한입 들어가자 정신들이 번쩍!
와, 이거 정말 맛있네요 0,0
다 먹고 나니, 커피까지 마련해주신다. 감동.
먹거리는 충분히 즐겼군아.
이제 아쉬움을 뒤로 접고,,
슬슬 갈까??
가는길에도 먹거리는 있어야ㅡㅡ^^ 차원이 다른 술빵. 술냄새 하나도 안나고 서울근교의 그것과는 다르게 놀랍도록 부드러운 맛.
먹는것도 나는 싫소, 나는 자려오.
자세 좀 편하게 가자. ㅎㅎ
잠이 안온다. 저 경치 보느라.(실은 간밤에 너무 잘 잔 탓.ㅡㅡ;)
운전하느라 너무 수고한 막내(담엔 꼭 수동으로 렌트해주껳ㅎㅎ 근데 있을까 모르게따)
그냥 서울가기 아쉬워 두물머리에 들렀;
여기가 두물머리야???
특이하고 커다란 잠자리 발견.
잡았는데, 무지막지하게 물어대는 잠자리.
그래 일케 잡아야 안 물어. ㅎㅎ
오오 산책길 새로 정비하고 있네??
훔;
식물원 같은 곳도 거의 공사 완료되가고 있고,
연 가득한 호수(?)습지(?)도 좀 더 정비된 듯.
수고하십니다으~
이거좀 찍어줘요. 얘 풍뎅이 먹고 있어요.
우리도 머 먹자. 오예 아수크림~
사진 사진~
흣.
이뽀 ㅡㅡ*
물방울도,
그리고,,, 고독성 농약(걸작)을 첨부(?)한 경고문과 함께, 두물머리를 떠났다. 흐.
헥헥,, 시간 꽤 걸리네.
이제 일하자. 아, 직딩의 비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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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바다는 동해가 --)b
전 서해가 좋은데, ^^;
만리포 내사랑~
물회...ㅋㅋㅋ 서울분들도 물회 조아하시는 분들이 꽤 있구나..저두 물회 넘조아해요..고소하니..ㅋㅋㅋ
이번에 첨 먹는 사람이 많았어요. ㅎㅎㅎ
좋아하기로 했;; ^^*
아 .. 저도 회 엄청 좋아하는데 .. 으흑.
음후후~ ㅡㅡ+
군대 있을때 속초에 부식사로 많이 갔는데
회는 역시 바닷가에서 먹어야 재맛이죠
잘보고 갑니다.
맞아요~ 회는 바닷가에서!! ^^*
(순간 '재'맛이 어떤지 상상했어용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