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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기 자신에게 가장 가혹하다.
남들에게는 잊혀지는 것일지라도,
스스로는 늘 알고 있기에,
자기자신을 용서하는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기에,
그래서 살아가는 동안 늘, 형벌을 준다.
스스로 내려치는 채찍은,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피하고 싶고,
때로는 외면도 하고 싶지만,
이상하게도 늘상 잘 발휘되던 망각이란것이,
특정 사건에 대해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아마도, 매듭이 너무 단단히 묶여있어서겠지.
곪고 곪은 상처를, 짜내지 않고 그대로 두면 덩어리로 남는다.
간혹 점이 되기도 하고, 살속에 남아 단단한 딱정이가 되는건지..
파내던가 끊어내든가, 치료하던가 풀어내든가.
그렇지 않는다면, 평생 살속에 남아
내려치고, 후벼파고. ㅡㅡ+
신기하게도, 나의 잘못과 실수들은,
언젠가 내가 남에게서 당했던 일들의 재탕이다.
어른들이 그랬었지.
'남 욕하지 마라. 네게로 돌아온다' 고.
내게 잘못한 그들을 용서하지 못한 내게,
그 벌이 돌아온것이었을까??
그렇다면,
그들도, 나처럼 이렇게 가혹한 가슴을 안고 살고 있을까??
그렇다면,
나를 용서하지 않는 이에게도 이런일이 닥칠까??
인생은 짧지만,
때로는 너무 길어서 숨쉬기도 벅차다.
마법에 즈음하면 더욱 다운되는 감성이라니;; 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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