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대로 먹던 거라도 기록을 남겨야겠네.
데양의 첫 '고등어조림'이자나.

요즘 신체의 변화로 인해 김치가 무지하게 땡기는고로, 김치 다량 살포한 버전 되겠슴. ㅎㅎ

먼저 데양의 조리법.

1. 를 약간 두터운 나박김치 모냥으로 숭숭 썰어서 냄비 바닥에 쪼옥 깔고,
2. 김치도 약간 길게 썰어서 (나중에 찢어 먹는 맛이 지대!) 무위에 주주죽 깔아,
3. 손질한 고등어 깔아, (아쉬운대로 포장절임 고등어 사용했는데도 맛 훌륭!)
4. 양념장(간장+고춧가루+설탕조금(쓴내 가시는 용도)+대파+마늘+생강+맛술)둘둘 뿌려
5. 김치 한번 더 주주죽 얹어,
6. 국물을 좋아한다면 쌀뜨물 정도 자작하게 넣어주고,
7. 중간불에서 조리기 시작하다가 끓기 시작하면 뚜껑 어슷하게 열어놓고 조린다.

집안에 퍼지는 냄새란, 참기 어려운 정도. ㅜㅠ
그래서 만들자 마자 때깔이 자르르 좋은 버전은 허겁지겁 먹어 버리고,

이렇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드 버전만이 남았다네.

낼 모레쯤 또 만들어 먹어야게따.
시엄니 보내주신 김치가 아주 적당히 쉬었네. ㅎㅎㅎ

posted by Dai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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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drew 2007/07/02 13:20

    어머! 우리도 어제 고등어 조림 해 먹었는뎅~~
    지금 점심 먹을라고 다시 데우는 중이라는 ㅎㅎㅎㅎ
    글구, 우리도 시엄니께서 보내주신 김치가 아주 적당히 쉬었다죠~ㅎ
    하지만, 요리는 신랑이 했;;;

    • BlogIcon Daisy 2007/07/02 15:24

      요리를 신랑이 하다니, 부러울 뿐. ㅡㅜ

  • BlogIcon 하얀별 2007/07/02 16:40

    정말 맛있죠!! 저거 밥도둑이죠!! 응근히 마치 밑반찬 같은것이.......
    그나저나 살 좀 찌시겠네요!! ^^::

    • BlogIcon Daisy 2007/07/02 17:54

      밑반찬이라니요. 메인반찬이었어요. ^^
      살 ㅡㅜ

  • BlogIcon 나비 2007/07/02 18:45

    아흑..지금 딱 배고플 시간인데..ㅠ_ㅠ 언능 집에 가야지..ㅠㅠㅠㅠ

    • BlogIcon Daisy 2007/07/03 08:59

      ㅎㅎㅎㅎㅎㅎㅎ
      그마음 압니다.

  • 괴요 2007/07/02 19:48

    ㄲㄲ 사람들이 김치고등어에만 정신이 팔려서 중요한 단서를 놓치고.....=33=3

    • BlogIcon Daisy 2007/07/03 09:00

      역시 ㅡ,.ㅡ 괴;;;

  • BlogIcon Lavender 2007/07/02 21:15

    흠.. 신체의 변화!?! ;; 김치 땡겨땡겨...!!!!! ????????????? =33 뭐지뭐지.. >.<

  • 2007/07/02 22:09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Daisy 2007/07/03 09:01

      비밀은 아니지만, 떠벌리기도 좀;;; ㅋㅋ

  • BlogIcon mingkie 2007/07/03 09:02

    저도 중요단서 포착했어요..ㅋㅋㅋ
    미리(미리도 아니겠지만) 축하드려도 되는거지요? ^^ 헤헷~

    • BlogIcon Daisy 2007/07/03 09:04

      흠.. 이거이거,, 눈치들이 빨라서들 ㅡㅡ^
      (고마워용~ ^^*)

  • BlogIcon innugs 2007/07/03 09:25

    와~ 축하드려요...ㅎㅎㅎ
    그리구 이건 고등어조림가게를 10년넘게 하신분께 들은건데요
    무와 김치만 양념장에 먼저 조린후에 삼십분정도 식혀서 고등어넣어서
    다시졸이면 더 맛있데요..^-^;

    • BlogIcon Daisy 2007/07/03 11:35

      오오 그렇군요.
      헌데, 저같이 성질 급한사람은 30분 식히는 시간의 압박이;; ^^;

  • BlogIcon 아도니스 2007/07/03 12:16

    점심먹으러 밖에 나가는 마당에 이걸 보니 그나마 다행입니다.ㅎㅎ

    • BlogIcon Daisy 2007/07/03 17:08

      ㅎㅎㅎ 다행이로군요.
      그마음도 알지요 ^^*

  • 2007/07/03 18:0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Daisy 2007/07/04 10:24

      오오~ 눈치의 고수시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