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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참, 사진이 없어서 밍숭한 포스팅이 되겠네요.
모름지기 먹거리 포스팅에는 군침 좔좔( ,,) 흘러주는 음식사진이 있어야는디... 아쉽.
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그대들의 상상력을 믿겠어요.
부족한 글솜씨가 도움이 될지는;; ^^
...
언젠가 괴양이 띠릭! 던진 메신저 속에 "북창동 카레순두부 너무 맛있어!"라는 말이 있었다.
뜨어 @@; 순두부에 카레라니 그건 너무 엽기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던 나였는데,
어제 점심시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폭염속을 걸어 가던 중 '락'차장('배'차장과 함께 또 하나의 김차장이다. 이름에 락'자가 들어가 락차장이라고 부른다. 나 혼자ㅡㅡ;) 曰,
"북창동 순두부 갈까?" 한다.
아니? 이 동네에 북창동 순두부가 있었단 말인가???
엽기라고 생각은 했으되, 그 맛이 심히 궁금하기가 '청량리역에 그지없던' 나로서는 두번 생각할 필요도 없이 '오케 고고' 를 외치며, =33
처음 가봤다. 북창동 순두부. ㅡㅡ^
구로동에 있는 북창동 순두부에 다섯명이 오롯이 앉아 제각각 순두부를 시킨다.
섞어순두부, 만두순두부,,,,, 그러다 내가 카레 순두부를 시키자 옆테이블 사람까지 나를 쳐다보네 @@
잠시 시간이 흐르고 음식이 나오셨다.
돌솥밥과 뚝배기에 담긴 순두부,
보글보글보글보글,
먹어본다.
어? 맛있네?
어?? 담백한 걸!!!!!
계란 넣어도 되겠는걸?!!!!(좀 고민했었음)
하며, 테이블위에 기본으로 쌓여(!)있는 날계란을 집어 여전히 보글보글 끓고 있는 뚝배기 안에 투척.
계란이 터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맛나게 식사를 한다.
뚝배기의 반정도가 비워질 무렵,,, 계란은 반숙정도로 익으셨다.
계란을 먹는다.
조금 덜 익은 노른자가 입안에 퍼지면서 카레향과 함께 오묘한 맛을 낸다.
행복하다.
고마워 옥규야.
새로운 세상을 보여줬어. ㅜㅠ
돌솥밥에 부어놓은 물이 숭늉이 되어 기다리고 있다.
아아아 누룽지 들어갈 배가 남아있지를 않으나 조심스레 밀어넣고,
점심식사비용으로는 조금 비싼 6000원을 내고,
만족감에 배 똥똥 두드리며 맛을 조금씩 더 곰씹으며 그렇게 식당을 나왔다네. ^^
"카레순두부"를 엽기로 생각했던데에는, "순두부찌개에 카레를 넣었어?" 라고 상상해버렸었기 때문인 듯 싶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뻐얼겋고 얼큰한 순두부와 카레가 만났다고 생각하니 도저히 상상이 안되었지.
그런데, 직접 만난 카레순두부는 "카레에 순두부를 넣었다"는게 맞다. ^^*
(그럼 '순두부카레'라고 해야하는건가? 헐, 묘한 어감의 차이 **)
소고기와 감자 등이 들어간 카레에 고소한 순두부를 넣어서 아주 담백하고 구수하면서도 부드러운 절묘한 느낌.
주말에 신랑에게 만들어 줘볼까? 고민중 ^_____^
뚝배기에 순두부카레 보글보글 끓여서,,, 아! 날계란 투척 필수!! ㅎㅎㅎ
종종 그 맛이 생각나 조금 먼 건물쪽으로 발길을 돌릴 것 같구나 ^_^
* 어제의 잔상으로 인해 오늘 점심엔 '카레돈까스'를 먹었다는 ㅡㅡ^
모름지기 먹거리 포스팅에는 군침 좔좔( ,,) 흘러주는 음식사진이 있어야는디... 아쉽.
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그대들의 상상력을 믿겠어요.
부족한 글솜씨가 도움이 될지는;; ^^
...
언젠가 괴양이 띠릭! 던진 메신저 속에 "북창동 카레순두부 너무 맛있어!"라는 말이 있었다.
뜨어 @@; 순두부에 카레라니 그건 너무 엽기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던 나였는데,
어제 점심시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폭염속을 걸어 가던 중 '락'차장('배'차장과 함께 또 하나의 김차장이다. 이름에 락'자가 들어가 락차장이라고 부른다. 나 혼자ㅡㅡ;) 曰,
"북창동 순두부 갈까?" 한다.
아니? 이 동네에 북창동 순두부가 있었단 말인가???
엽기라고 생각은 했으되, 그 맛이 심히 궁금하기가 '청량리역에 그지없던' 나로서는 두번 생각할 필요도 없이 '오케 고고' 를 외치며, =33
처음 가봤다. 북창동 순두부. ㅡㅡ^
구로동에 있는 북창동 순두부에 다섯명이 오롯이 앉아 제각각 순두부를 시킨다.
섞어순두부, 만두순두부,,,,, 그러다 내가 카레 순두부를 시키자 옆테이블 사람까지 나를 쳐다보네 @@
잠시 시간이 흐르고 음식이 나오셨다.
돌솥밥과 뚝배기에 담긴 순두부,
보글보글보글보글,
먹어본다.
어? 맛있네?
어?? 담백한 걸!!!!!
계란 넣어도 되겠는걸?!!!!(좀 고민했었음)
하며, 테이블위에 기본으로 쌓여(!)있는 날계란을 집어 여전히 보글보글 끓고 있는 뚝배기 안에 투척.
계란이 터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맛나게 식사를 한다.
뚝배기의 반정도가 비워질 무렵,,, 계란은 반숙정도로 익으셨다.
계란을 먹는다.
조금 덜 익은 노른자가 입안에 퍼지면서 카레향과 함께 오묘한 맛을 낸다.
행복하다.
고마워 옥규야.
새로운 세상을 보여줬어. ㅜㅠ
돌솥밥에 부어놓은 물이 숭늉이 되어 기다리고 있다.
아아아 누룽지 들어갈 배가 남아있지를 않으나 조심스레 밀어넣고,
점심식사비용으로는 조금 비싼 6000원을 내고,
만족감에 배 똥똥 두드리며 맛을 조금씩 더 곰씹으며 그렇게 식당을 나왔다네. ^^
"카레순두부"를 엽기로 생각했던데에는, "순두부찌개에 카레를 넣었어?" 라고 상상해버렸었기 때문인 듯 싶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뻐얼겋고 얼큰한 순두부와 카레가 만났다고 생각하니 도저히 상상이 안되었지.
그런데, 직접 만난 카레순두부는 "카레에 순두부를 넣었다"는게 맞다. ^^*
(그럼 '순두부카레'라고 해야하는건가? 헐, 묘한 어감의 차이 **)
소고기와 감자 등이 들어간 카레에 고소한 순두부를 넣어서 아주 담백하고 구수하면서도 부드러운 절묘한 느낌.
주말에 신랑에게 만들어 줘볼까? 고민중 ^_____^
뚝배기에 순두부카레 보글보글 끓여서,,, 아! 날계란 투척 필수!! ㅎㅎㅎ
종종 그 맛이 생각나 조금 먼 건물쪽으로 발길을 돌릴 것 같구나 ^_^
* 어제의 잔상으로 인해 오늘 점심엔 '카레돈까스'를 먹었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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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낄.. 만족하였다니 기쁘오.
오늗로 새로운 메뉴를 찾아 방황하는 하이에나라고나...
ㅎㅎㅎ 앞으로도 많은 정보 부탁드리오며,
오늗로,,,라 아주 매력적인 표현이요. 오늗로... 좋은데? 오늗로... 흠.
능력자 데이지사마! 부디 한끼 해결 부탁드리옴나이다 =ㅅ=;;; ㅋ
누구세요?
오... 나름 괜찮을거 같은데요...
침 고였어요... 상상력이 제대로 발휘된듯 ^^
네, 의외로 아주 괜찮아요.
색다르면서도 익숙한 맛!!
제목만 보고 엽기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다가...카레맛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침이 넘어갈 수밖에 없는;;;
히히히, 한명 꼬셨당. 씨익 ^____^
맛있을거 같긴한데.. 비쥬얼적으로 상상하면...좀..오xx트 같은 느낌일듯해서..ㅜ.ㅜ
어머;; 이래서 사진이 있어야는데 ㅎㅎㅎ
http://blog.naver.com/seoyoon0918?Redirect=Log&logNo=150002548514
북창동버전이 아니라 쥔장이 직접 만드신거 같은데 참조하세용~ ^^
오! 사진보고 홀딱 반했어요~
뭔가 카레의 매운맛도 부~드럽게 변할것 같달까!
상상하고 전혀 다른걸요!!
ㅎㅎㅎㅎ 먹어본 사람만이 알것같아요.
꼭 드셔보셈~ ^__^
아!!
상상이 안갑니다. 카레와 순두부의 조합이라..;;
그런데 날달걀도 넣어서 드시다니^^
예전에 식객에 소개된 하동관을 갔는데, 날달걀을 넣어서 먹는 그림이 있길래 한 번 따라했는데 영 이상하더군요. 2-3번 가서야 적응되었지만요.;;
순두부찌개에 달걀 안 넣어서 드세요?
뚝배기 보글보글 끓을때 달걀 퐁당 넣어서 안터지게 잘 먹으면 정말 맛있다늉~ >,.<
저도 그거 좋아해요~ 북창동 순두부 가면 꼭 카레 순두부만 시킨다는... 생각했던 것과는 맛이 많이 다르답니다. ^^ 근데 못하는 집 가면 정말 으악! >.<
정말 생각했던것과 맛이 달라요.
중요한건 '맛있다'는 것이죠. ^^;
못하는 집도 있다니,, 흠 ㅡ,.ㅡ 조심해야겠어요. ㅎㅎㅎ
크 맞아요 언니. 이게 체인마다 맛있는집이 있고 아닌집이 있더라구요.
저도 카레순두부 좋아하는데... 먹어본지 한참됐네요! 조만간 함 더 떠야징~
점심시간 두시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 포스팅을 보니 허기가 쓰나미처럼 몰려와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