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면세대 '청국장'

Favorite Things 2007/11/01 12:38
그것은 오로지 호기심때문이었다.
누구를 탓하랴.

라면+청국장 이라니, 생각만 해도 절대 어울리지 않지마는,
아니 지들도 입맛이라는게 있을텐데, 먹을만하니 만들었겠지.
올뺀이 저리도 광고를 하기도 하고,, 맛있게 먹기도 하고,,,,

그래서 주스 사러 들린 슈퍼에서 '먹어볼까?' 사버린거다.

결과는 "오우~ 쉣!"

이것은 청국장이 아니다.
시중에 파는 (냄새를 제거했다는) 그 "청국장 가루" 라면인거시다.

청국장가루를 물이나 우유에 타먹어본 사람이라면 맛을 쉽게 유추할 수 있을터.

그러나, 데양이 누구더냐.
국물 대마왕ㅡ_ㅡ이 아니더냐?!!

쉣스럽다고 투덜대면서도 국물까지 다 마셔버렸다.

그리고, 아침.
아랫배의 기분좋은 알싸함과 함께 "쾌변!!"

어랏?! 그 청국장 가루와 효과도 동일한가봐?!!!
변비와 친하거나 다이어트 하려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네. ^__^;


* 검색해보니 이벤트를 했는지 상세한 후기가 많구나.
   칭찬일색 ㅡㅡ^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0%C7%B8%E9%BC%BC%B4%EB+%C3%BB%B1%B9%C0%E5&frm=t1&sm=top_h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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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i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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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나비 2007/11/01 13:16

    음식 안가리고 먹는 편인데 청국장 만큼은..-_-ㅋ
    근데 청국장에 라면이라니..끼약~~~~~

    • BlogIcon Daisy 2007/11/01 16:22

      전, 울엄니 만드신 청국장만 먹지요. ^^

  • BlogIcon rince 2007/11/01 13:50

    건면세대 소고기 맛을 자주 애용하는 저로써는 청국장도 함 도전해보고싶었는데 선뜻 사지지가 않더군요. 청국장이라는 벽이 이렇게 높을 줄이야. 그래도 저도 꼭 사먹어보렵니다. ^^

    • BlogIcon Daisy 2007/11/01 16:22

      꼭 먹어보시고, 후담을!!! ㅎㅎ

  • BlogIcon 진근씨 2007/11/01 14:19

    아무래도 김치맛이 제일 무난하더라구요. 전 쇠고기맛도 별로던데.....
    일단 건면세대 자체가 라면같이 않아서... = _=

    • BlogIcon Daisy 2007/11/01 16:23

      혹, 튀긴면을 좋아하시는건 아닌지?? ^^

  • BlogIcon 필그레이 2007/11/01 21:09

    청국장 가루를 플레인요구르트에 타서 가끔 먹지요.그런 맛이로군요.ㅋㅋ 그 선전 보면서 과연?했는데...먹어도 괜찮을꺼같네요?^^

    저도 얼마전 데이지님처럼 실험정신으로다가 오두기에서 새로 나왔다던 카레라면을 샀는데 아직 끓여먹지 못하고 있네요.생각난김에 야식으로...ㅡ,.ㅡ;;;;후기 올릴께요.ㅋㅋ

    • BlogIcon Daisy 2007/11/02 09:08

      요구르트와 먹을때랑은 또 틀려요. ㅎㅎ
      그 가루를 뜨거운 물에 타 먹는다고 생각해보셈 ㅋㅋ
      먹기엔 부담없지만, 라면과의 하모니는,,, 음... 뭐 사람마다 다를테니 후기 부탁해요!! ^^

      카레라면은 저도 곧 시도할 예정!!

  • BlogIcon Lavender 2007/11/02 12:00

    저도 건면세대 김치맛은 러브러브!!!!! ㅋㅋ
    근데... 청국장은 감히.. 시도를 못하고 있는데... ㅎㅎㅎㅎㅎㅎㅎ
    언니의 과감한 시도에.. 정말 박수를....^______^

    • BlogIcon Daisy 2007/11/02 13:00

      먹는거에는 용감해야지 ㅎㅎㅎ
      청국장맛 말고 뭔가 맛있는맛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