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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병원에 가던 그 날(12.14)
입원하라는 (당시로서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들었던 그 날,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단지 '병원 간다'라는 사실 하나로 기다리는 시간을 떼울 겸 해서 한손에 들고 갔던 책.
바람의 화원.
언제던가 리체님의 리뷰를 인상적으로 읽고서 한달음에 달려가 샀던 책이었드랬다.
공교롭게도 얼마전부터 [대왕세종]을 너무 재밌게 보고있건만 ㅎㅎㅎ
바람의 화원은 MBC [이산]을 보면서 간혹 유사한 모티브를 발견하고는 했는데, 어제 접한 정보로는 드라마 제작예정이라고?!!!
아 글쎄 신윤복을 문근영이 한다는데!!!
아 나는 도무지 문근영의 남장이(그것도 사극으로 종반까지 내내 ~) 상상이 안되고,
무엇보다 나름 그것(여자라는것이)이 반전일텐데, 어느정도 보이쉬해야는거 아닌가 싶고.
아무튼, 문근영은 좀 ㅡㅡ;
그나저나 과연 김홍도는 누구련가?
김홍도 캐스팅에 드라마의 경중이 달라질듯 싶고나.
아무튼 그래서, 오늘부터는 뿌리깊은 나무 시작!
입원하라는 (당시로서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들었던 그 날,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단지 '병원 간다'라는 사실 하나로 기다리는 시간을 떼울 겸 해서 한손에 들고 갔던 책.
바람의 화원.
언제던가 리체님의 리뷰를 인상적으로 읽고서 한달음에 달려가 샀던 책이었드랬다.
계획대로 기다리는 시간에 얼마간 읽고는,
그 상태 그대로 애초 계획에 없던 입원이라는걸 하게 되어
입원기간내내 이 책이 불면의 밤을 간간히 달래주는 역할을 하게되었다.
아니지, 수술을 결정하기 전까지는 덮어진채, 잊혀진채 있다가,
수술을 하고나서, 그리고도 이틀 후 가까스로 거동이 가능해지자 어기적어기적 '신생아 중환자실'엘 가서는 유민이 얼굴을 확인하고 주치의 설명을 듣고 난 후,
그 날 밤에야 책이 손에 잡히더군.
눈도 귀도 망가지니 무리하지 말라는데도, 일단 읽기 시작하니 손에서 놓을수가 없어.
퇴원할 때 까지 재밌게 잘 읽고, 2권까지 갖다달라하여 퇴원 후 엄마집에서야 완독.
다 읽고 나니 오히려 아쉬움이 남아 작가의 전작 [뿌리깊은 나무]까지 구매.
공교롭게도 얼마전부터 [대왕세종]을 너무 재밌게 보고있건만 ㅎㅎㅎ
바람의 화원은 MBC [이산]을 보면서 간혹 유사한 모티브를 발견하고는 했는데, 어제 접한 정보로는 드라마 제작예정이라고?!!!
아 글쎄 신윤복을 문근영이 한다는데!!!
아 나는 도무지 문근영의 남장이(그것도 사극으로 종반까지 내내 ~) 상상이 안되고,
무엇보다 나름 그것(여자라는것이)이 반전일텐데, 어느정도 보이쉬해야는거 아닌가 싶고.
아무튼, 문근영은 좀 ㅡㅡ;
그나저나 과연 김홍도는 누구련가?
김홍도 캐스팅에 드라마의 경중이 달라질듯 싶고나.
아무튼 그래서, 오늘부터는 뿌리깊은 나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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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안 좋은 소식이면서 조금 반가운 소식이기도 하네요. ^^
갑자기 의무감이 소실되면서 안도감이 ㅎㅎㅎ... ㅡㅡ^
그나저나 한울김치소식 감사합니다. ^_^
문근영, 영화가 잘 안되니까 다시 드라마로...??
거기다 윤은혜가 남장으로 뜨니까 문근영도...???? ㅎㅎㅎㅎ
저도 상상이 안 가는디요...ㅋㅋ 목소리도 그렇고.. -_-;;
그게 그렇게 되네? ㅎㅎ 따라쟁이?!
이런말 듣기 되게 싫겠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간만에 들립니다. 좋은 책을 읽으시네요. 인터넷이 아닌 실제책은 저처럼 먼 뉴질랜드에 사는 사람은 쉽게 접할 수가 없는 안타까움이 있답니다. 즐독하세요. ㅋㅋ
뉴질랜드 계시는군요. 요즘 한국 드라마중에 '뒤질랜드'라는 말이 뜨고 있는데요. ㅎㅎㅎ
그나저나 책이나 CD종류 잔뜩 몰아사서 해외배송 시키는 맛도 괜찮다고 그러던데요.^^;
저도 문근영 캐스팅에 이걸 기대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러고 있습죠;;;;
연기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영화 말아먹은 것도 모자라서..이러고 있어요.
이 책 아직 안 읽은 사람은 문근영 캐스팅 소식 자체가 스포일러당한 상태이니..많이 안습;
소설이니까 그 반전이 가능했던 건데, 드라마는 아마 그걸로 시청자 자체를 속이진 못할터이니..아마 조금은 다르게 끌고 가려하겠죠.
잘 만들지 못하면 쪽박일텐데...전 반가우면서도 누가 이걸 연출하려나 걱정부터 되더라구요.
이건 그냥 소설로 보는 맛이 있는 글인지라...반가우면서도 아쉬워요.
그니깐요, 문근영이야 잘하면 완전 이미지 쇄신이 될테지만, 그 반전을 오픈한 상태로 드라마가 시작된다면, 각색을 해도 아주 많이 해야할 듯.
그 맛이 많이 다를테니 안타깝.
나도 둘다 드라마 제작 안했음 좋겠음... 책 인상이 너무 강렬해서 그걸 망치기가 싫;;;;;;
웅 나두 ㅡㅡ;
비밀댓글입니다
설에는 하남에.
아직 유민이 병원 갈 일이 종종 있어서
백일쯤 까지는 하남에 있을거 같어.
아기가 정말 예쁘네요
이쁜 사용해서 노인네 블로그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이제 너무 늙었나봐요 머리가 영 돌지 않네요
메뉴중 Media 는 어떻게 구현하는지요
이런 "하찮은 형" 같은 질문에 큰 가르침을 주실수 없는지요....
Media는 티스토리(http://www.tistory.com)의 기능이랍니다.
티스토리 사용하면 기본으로 쓸 수 있는 메뉴에요. ^^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로 검색했다가 들어오게 됐습니다^^;;
'바람의 화원' 캐스팅 소식은 저도 들었는데..저는 지인을 통해...바람의 화원이라는 책이 있고..그것이 드라마화되며...주인공이 문근영..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들었다능;;ㅎㅎ
이정명씨 책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어이쿠...
잘 보고 갑니다~(기회 되면 또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