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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쯤엔가, 랑구가 들고 온 검은 상자.
뭐냐고 물으니, '아, 자기 줄라고' 란다.
손바닥 반 만한 검은 상자.
이게 뭘까? @@
사이즈는 딱 보석 하나쯤 들어가 있으면 좋을 사이즈인데,
하믄서 열었는데!!!!!!!
하하하하.
상자의 반의 반의 반도 안하는 작은 넘아가 오롯이 앉아 있는거다.
내돈 주고 사기는 아깝고, 남이 준거 쓰자니 이래저래 아쉬운 점이 많았던 그 USB 메몰!!
예~~~ 전에 신랑이 메모리 타령을 하길래 원어데이에서 4기가짜리 질러준 적이 있었는데,
내 요즘 자꾸 그걸 내놓으라고 보채곤 했더만,,,
어쩜 우연히도 이것이 생겼다네???
내 생각해서 산 것은 아니겠지만,
우쨋든 신랑이 나한테 무언가 준것중에 젤로 맘에 드는거다. ㅎㅎㅎ
무엇보다 작고 이쁘다!!!!!!
무려 1기가나 들어가고.
왼쪽이 내가 신랑 사준것. 4G
가운데가 티스토리에서 준 다음. 512M
오른쪽이 .... 으흐흐흐흐흐 ㅎㅎ
삽입부분을 밀어 올리면 저정도 사이즈.
노트북에 꽂으면 이렇고...
저 은색 스뎅 줄(개목줄??이라 해?)도 맘에 들어.
난 참 작은것에 감동한단 말야.
암튼, 한동안 휴대폰 고리로 당첨이다.
대단해. 유민이 백일사진 쇼북을 밀어내다니.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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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열쇠고리에 달고 다녀요. 아주 유용하죠~ :)
네, 아주 유용하더라구요. 요즘 OS 다시 깔고 어쩌구 하느라 ㅎㅎ
아주 작고 이쁘군요. 색깔도 오롯하고..ㅎㅎ
남편분이 준 것중 가장 값진것이라면..ㅎㅎ 좀 삐지시겠어요..^^
값진것이 아니라, 맘에 드는 것이라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