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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무슨 조건이나 기준에서 가정의 소득금액을 따질때가 있다.
그럴때 보믄, 맞벌이를 대체 멀로 생각하는지 아주 우낄때가 많다는.
07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소득(’08. 통계청)
▶ 70% : 월평균 2,572,802원, 연평균 30,873,618원
▶ 100% : 월평균 3,675,431원, 연평균 44,105,169원
위 기준은 일례인데, 내 요즘 관심갖고 있는 "신혼부부 특별공급(분양)' 청약시 외벌이는 70% 맞벌이는 100%를 넘지 않아야 조건이다.
아니?@@
외벌이가 70%면, 맞벌이는 140%던가 하다못해 130% 머 그래야는거 아니야?
남편이 3천 벌때 마누라는 1천3백 정도 버는게 일반적이냐?!!!!!
(참고로 울집 부부는 연봉이 비슷하다)
++
유민이가 이른둥이였다.
32주에 2.39kg로 태어나서 미숙아지원금의 조건이 되어서,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더군.
원래 이런 지원금이 있는것도 몰랐으니 어찌나 반갑고 좋던지...
병원비가 얼마 나왔냐? 묻길래,, 보험공제하고 96만원 냈다(원래는 400쯤). 했더니,, 100만원 이하라 전액 다 주겟다길래,, 아 대한민국 만세!!!!!! 외쳤드랬지.
암튼 그랬는데, 서류준비해오라는거다.
열심히 받아 적는데,, 서류중에 건강보험납입내역서가 있더라는.
앗! 싶어서,, 소득기준이 있나요? 질문했지.
그랬더니 그제서, 아 어머니 직장다니시나요? 그럼 부부합산으로 '얼마' 넘지 말아야해요~
이러더라는..
그제서야,, 급 인터넷으로 납입내역서 조회했더니,
몇백원!이 넘어가더라. ㅜㅠ
회사에 전화해서 그거 좀 내릴수 없을까 했더니,
'보험료 몇백원 내릴라믄 월급이 얼마나 깍이는지 아냐?'길래,, 걍 됐다고 해버렸네... ㅡㅡ;
그날,,, 96만원 현찰로 들고 고속도로를 뛰어댕기는 꿈을 꿨드랬지.. ㅡㅡ;;;;;;;;;
오죽하믄 생떼같은 내새끼 떼놓고 맞벌이를 하겠냐고...
다 먹고 살기 힘들고, 내집없고,, 그러니끼 하는거신디....
온몸이 시큰거리고 젖은 퉁퉁 불고 머릿속엔 지우개가 탑재된채로 출산 3개월만에 직장으로 뛰쳐나온 애미들이 태반인디,,, 오죽하겠냔 말이다.
그런데, 이런 맞벌이가 더 혜택을 못 받으니,, 이거이 말이 되나 싶어 무지 짜증난다.
엎친데 덮쳐, 올 세제개편안이 나오셨네??
최대 피해자가 자녀1인의 맞벌이 가족이라고 하시네???????
누가, 맞벌이해서 정부에 피해줬냐?
어릴적 엄마의 맞벌이로 상처받았니???
(미안하다 이런말까지 해서)
하지만, 없는 집 구해보겠다고 신혼부부 특별분양,,, 이런거 알아보던 나는,, 지금,,,
퇴사를 생각하고 있다.
과연, 그게 이득일까? 사회적으로?
나? 그래도 고급인력에 좀 도움되는 인력이라고 믿고 살았거등.
정말,,,, 합리적이고 실용적이고 서민에게 도움되는 정책,, 그런거 못만드는거니?
경제 전문가라매????????????
ㅡㅡ+
관련뉴스 : 소득공제 개편 '맞벌이의 비애' / 머니투데이 09/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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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삭제 Trackback from필그레이's 컬처 파르페 2008/09/17 15:08
그야말로 느물대던 내 의식에 염산을 확 부어버린 격인 이 책을 일주일간에 걸쳐 두근대며 읽었다. 왜그렇게 쓸데없이 침잠해지는지 알 수 없어 커피 퍼먹고 술 퍼먹던 몇 달 간의 아무렇지도 않은 시간들이 부끄럽게 여겨지기도 했다. 책은 이렇게 시작한다. 자신이 속한 국경을 벗어나는 일은 오랜 관성에 찬물을 확 끼얹고 세상을 인지하는 새로운 감각을 획득하는 일인 동시에 내 몸과 의식이 담긴 세상을 냉정하게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는 기회이다. 저자가 프..
점점 살기 힘들어진다오....
귀하게 낳아서 정성으로 키운 자식들은 천만원짜리 등록금내고 대학 보냈더니 88만원 비정규직이 될 수밖에 없는 세상..... 내가 바꿔보겠소이다-_-;
괴여사를 국회로! 아자아자!!!!!!!!
그래도 대신 더 버시잖아요. 외벌이는 더 힘들어요...TT
벌면 더 쓴답니다. 아시겠지마뇽. ㅜㅠ
갈수록 살기 힘든 나라가 되어 가고 있는건 확실한거 같아요.
예전에는 가장 한명이 벌어오는 걸로 먹고 살 수 있는 사회 였는데...
지금은 둘이 벌어도 정신줄 잠깐 놓으면 거리로 내몰리기 십상이죠
정신줄을 종종 놓는게 문제 ㅜㅠ
지름신을 외면하느라 힘들어용~
아직 결혼도 안했고, 위로 누나 하나있는 하나 밖에 없는(울 엄마 왈..) 아들이라서 제가 daisy님의 심정을 이해하겠습니까만 맘 고생이 심하시겠네요..
힘네세요^^ 화이팅~
아주 '지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남정네,, 혹은 랑구탱이'가 되기 딱 좋은 조건이심. ^______^
가족 전체가 벌어도 먹고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 오는것 같아요
ㅜㅠ 흑
흐 어서 아이를 하나 더 맹그셔야겠군요. ㅎㅎ
전 dam군이 3천 벌 때 천 벌어요 ㅡㅡ;;
흠, 얼마전 보도엔 '애 둘을 키우려면 월 수입 700이어야 한다'고 했거든요.
그것도 불가능하네요. ㅡㅜ
그나저나, dam군께선 3천 버는데 몇개월 걸리는데요?
그게 중요하다는!!! ㅡㅡ+
이건정말 큰일이예요.여성상위시대 여성해방 다 좋은데 이렇게 발목을 잡아대시니 어쩌냐고요.거참.이럴땐 유럽쪽 육아정책과 교육정책이 무한정 부러워져요.저는 정말 나이들면 이민갈꺼예요.썅. 죄송합니다.갑자기 간만에 와서 욕이나 하고.ㅠ_ㅠ 힘내세요.
참 데이지님.많이 바쁘시겠지만 여유생기면 이 책 한번 꼭 읽어보세요.<뼛속까지 자유로운 치맛속까지 정치적인>트랙백 쏘고 갈께욤.여기 정책들 보면 입이 턱 벌어져요.-_-;;;애낳으면서부터 아주 꽁으로 혜택이 있더만요.
필그레이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저도 자주 님 블록 가지만, 왕성한 포스팅에 댓글 달 여력이 딸려 그냥 나오곤 해요. ㅎㅎ (예전같으면 안 그랬겠지만);;
흠,, 이민이라,, 한때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워본 저로서는,, 그래도 가족있는곳에서 살자!라고 결론 내려버렸어요. 정 가고 싶으면 가족도 함께,, 언니 동생 엄마!!까지.
그러나 울 엄니는 같은 한국땅에서도 현재 계신곳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으시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