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월의 마지막날,
'잊혀진 계절'이 여전히 많이 흘러나왔겠지?
when october goes도??
물론 라디오에서 말이다.

출근길인가, 퇴근길에 리메이크된(누구라고는 말 못하겠군. 보통 팬들이 아니시라 ㅡㅡ^) '잊혀진 계절'을 듣다가 라디오 꺼버리는 사태가 생겼었지.
보통, 리메이크 곡을 들으면 원곡이 듣고 싶어지는게 순서인데,
와~ 이것은,,, 그 원곡마저 듣고 싶지 않게 하는 힘을 가졌더라는. ㅡㅡ^

뭐랄까,, 기초화장 없이 파운데이숑에 색조까지 덕지덕지 칠한 중딩 여학생의 얼굴을 보는듯한 느낌? ㅡㅡ;

+++

오늘 퇴근길에 반가운 노래 하나.
권진원 - 나의 노래

패보릿 송 중 하나인 이 노래.
흥겨운 멜로디의 끝에 결국은 눈물 떨구게 하는 이 노래.
 
나와 이 마음을 교감해 줄 사람 없나??

하여간, 그래서 퍼뜩 생각났다.

오늘 몇일이지??????
아! 김현식, 유재하, 김광석.
그리고 11월 1일. ㅜㅠ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김현식과 유재하의 교집합 같은 노래.
'그대 내품에'
난 이것만 들으면 가슴이 저며와서...... ㅜㅠ






자주 듣는 노래들 목록엔 아예 넣을 수 조차 없는,
유재하, 김현식, 김광석....
실제로, 자주 듣지조차 못하겠는... 그러나 꼭 시디를 챙겨놓고는 하는....

.
.
.
.

하아...

이제 곧 마이 추워지겠어.
이번 겨울엔 좀 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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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i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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